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세상53 사자개 시츄 (역사, 특징, 수명과 건강, 분양가격) 시츄 이야기 예전엔 한집 건너 한집은 시츄를 키울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견종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몰티즈, 비숑 등 새로운 인기 견종들에게 밀려서 예전처럼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시츄의 역사 시츄는 티베트에서 유래했고 중국 왕실에서 키워지면서 발전한 견종이다. 시츄는 중국어로 '사자개'를 의미하는데 명나라 황제에게 사랑받던 강아지였다. 청나라 말기에 서태후가 가장 아끼던 개로도 유명하다. 1930년경 중국에 거주했던 영국 여성이 영국으로 데려가면서 유럽과 미국 등지에 퍼져나가게 되었다. 시츄의 특징 - 순하고 게으른 성격의 소유자 시츄는 순한 강아지들이 많다. 그렇다고 시츄가 절대 문제행동을 안 일으키는 그런 강아지는 아니다. 타고나는 성향의 차이도 있고 살면서 하는 경험과 학습에 의해 다양한 문제 행동을.. 2022. 10. 6. 곱슬 애완견 '비숑 프리제' 이야기 하얗고 동글동글한 이 솜사탕. 아니 강아지를 아시나요? 비숑 프리제이다. 비숑 프리제는 요즘에도 매력적인 외모로 TV광고에 종종 등장하는 강아지이다. 보통은 풀 네임으로 부르기보단 짧게 "비숑"이라고 부른다. 이 비숑 프리제는 어떤 특징이 있고 성격은 어떤지 알아보자. 비숑 프리제 이야기 - 역사 비숑 프리제는 스페인과 프랑스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프랑스어로 '곱슬 애완견' 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비숑의 프랑스어는 애완견, 프리제는 곱슬) 비숑 프리제는 프랑스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귀족들의 초상화에도 많이 등장할 정도로 프랑스 귀족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 강아지였다. 비숑 프리제 이야기 - 특징 우선 비숑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하얗고 곱슬곱슬 한 털. 이 털은 푸들이랑 비슷한 .. 2022. 10. 3. 강아지 사회성이 고민인 보호자들은 꼭 읽어보세요! 강아지 사회성이란 반려견들이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사람 혹은 다른 동물들 간 상호 접촉을 통해서 건전한 사회생활이 가능한 성향을 말한다. 강아지 사회성을 고민하는 보호자들 강아지 사회성은 많은 보호자들의 고민이다. 다른 강아지들은 서로 신나게 놀고 사이좋게 지내는 거 같은데 우리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가 보이기만 하면 흥분하고 짖고 경계를 하는 것 같다. 나도 산책하다가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사이좋게 인사시키고 싶고 애견 운동장에 가면 다른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았으면 좋겠는 바람이다. 산책도 매일 시키는데 우리 강아지의 사회성이 왜 이렇게 안 좋은 건지 하루에 한 번 혹은 그 이상 산책을 나가는데도 사회성이 좋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안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강아지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 강아지의 사회.. 2022. 10. 2. 반려동물을 키우기를 쉽게 생각하는 당신에게 요즘에 진짜로 동물 사진들 되게 많이 나온다. 보면 정말 누구라도 다 키워보고 싶을 정도로 예쁜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너무너무 귀여운 동물 사진을 볼 때마다 심쿵해줘 한 마리 키워볼까 생각에 개나 고양이 중 선택에 고민한다. 하지만 개나 고양이 중에 어떤 게 좋을지를 먼저 고민할 게 아니라 자신이 정말 개나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기를 쉽게 생각하는 당신에게 사람들은 어린 동물들의 몽글몽글하고 털이 복슬복슬하고 눈도 예쁜 지금의 상태를 보고 반해서 덥석 집으로 데려온다. 요즘 동물들이 평균 15~20년 가까이 살기 때문에 데려온 동물들과 함께 20년 가까이를 지내게 될 것이다. 15~20년이 지난 그때는 지금의 예쁜 모습이 아.. 2022. 10. 2.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